문화재청, 8월6일까지 문화재청은 2010년도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8월 6일까지 포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 포상은 문화재의 '보존·관리', '학술·연구', '봉사·활용' 등 3개 부문에 걸쳐 문화재 보호에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올해 포상은 '문화훈장'과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국·구비 1억여원 투입…지역작가 대상 작품공모 울산시 남구 야음장생포동 신화마을이 마을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문화소동'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고래특구와 연계한 공공미술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6일 남구청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2010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와 (사)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하는 '2010 마을미술 프로젝트' 전국 공모에서 야음장
내년 6월 개관 예정인 울산박물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면서 전시 유물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 박물관추진단(단장 김우림)은 전시자료 확보를 위한 유물 구매와 기증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부터 시민들의 유물 기증이 사실상 매주 들어오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한 달간 주요 유물기증 사례를 보면, 5월 19일 남구 신정동의 한학
6월8일 현대예술관서…9·11월까지 총3회 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맞은 슈만과 쇼팽의 음악세계에 빠질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울산피아노소사이어티(대표 임화경)는 슈만과 쇼팽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연주회를 오는 6월, 9월, 11월 총 세 차례 펼친다고 6일 밝혔다. 그 첫 연주가 슈만의 200번째 생일 당일인 6월 8일 오후 7시 30분 현대예술
이 7일 격동초 본관 1층 해와달과 새싹 갤러리에서 개막한다. 위 작품은 '영남알프스의 사계' 다양한 문화·예술적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갤러리를 설치한 격동초등학교가 단오절을 앞두고 부채그림전을 마련한다. 격동초 교감으로 재직하고 있는 연당 심차임 씨가 7일~13일 본관 1층 해와달과 새싹 갤러리에서 일곱번째 개인전을 연
울산지역 문인들이 잇따라 작품집을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기철 시인(53)은 세 번째 시집 을 내고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시각장애인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시노래 팀 '바위그림 암각화'의 포크송, 시낭송가 김민서, 김민정씨의 축하 시낭송, 테너 가수 김명재, 박경수씨 등의
롯데백화점 울산점 신관 1층 롯데갤러리는 오는 15일까지 전을 마련한다. 현대인들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 신관 1층 롯데갤러리는 판화작가 양열, 설치작가 최정유, 서양화가 오나경·김혜진 씨를 초대한 기획전시 전을 통해 현대인들의 삶에 대해 되돌아본다. 유일하게 설치작
CK아트홀(남구 달동 CK치과병원 13층)은 12년째 오픈런 공연하고 있는 연극 을 오는 8일부터 7월 4일까지 4주간 울산관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2일 CK아트홀에 따르면 연극 은 정확한 스케줄에 맞춰 아무도 모르게 두 집 살림을 해오던 평범한 택시기사 존 스미스가 어느 날 가벼운 강도사건에 휘말려 스
중앙문화재연구원은 '2010년도 고고학 분야' 연구과제를 오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고고학 분야 자유주제를 대상으로 4개 과제 내외를 뽑는 이번 공모의 응모자격은 국내외 고고학 관련 연구자이며,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건당 5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공모 희망자는 연구과제신청서, 연구계획서 각 1부와 신청서류가 수록된 파일을 함께
울산문화예술회관이 6월 다양한 기획공연을 마련한다. 오는 5일 예술의 숲에서 뒤란 특집으로 '아일랜드 댄스시어터'가 커다란 블록을 쌓으며 춤과 음악을 선사하는 를 개최한다. 지난 2007년 초연된 는 공원, 쇼핑몰, 호텔이나 도서관의 로비 등 공공장소 어디에서나 펼칠 수 있는 신나는 공연으로 이번 울산공연은 아일
울산을 중심으로 동해안 지방에서 행해지던 '동해안별신굿' 등 흥겨운 한국의 전통 굿판이 6월 한 달 동안 차례로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홍렬)은 전통공연 풍류 한마당의 6월 공연으로 '한국의 굿'을 마련하고 강남구 삼성동의 서울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오는 4일과 18일, 25일 저녁 8시에 각각 동해안 별신굿, 진도 씻김굿,
사진작가 권 일 개인전이 오는 4일 남구 무거동 갤러리 도트에서 개막한다.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권 일씨가 울산을 비롯해 미국 시카고 등 세 곳의 갤러리에서 동시에 전시회를 열기로 해 눈길을 끈다. 권 씨는 경남대학교 산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큐레이터, 수믄듯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면서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현대미술작가회, 씸 조각
아마추어 미술인들의 잔치 '아름다운 눈빛 미술제'가 올해 15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게 펼쳐진다. 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회장 주한경·이하 울산미협)가 주최하고 S-OIL이 후원하는 '제15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는 오는 7월 1일부터 6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 2, 3, 4 전시실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서양화·수채화·판화·드로잉·도
지방 연극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 연극의 균형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제28회 전국연극제(28th Korea Theater Festival)'가 오는 11일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는 가운데 울산을 대표하는 극단 물의 진화는 오는 18일 무대에 오른다. 1983년 제1회 전국연극제, 1997년 제15회 전국연극제에 이
'제10회 울산 애니 캐릭터 축제 공모전' 대상작. (사)한국만화가협회 울산시지부(지부장 장지연, 이하 울산만화가협회)가 주최한 '제10회 울산 애니 캐릭터 축제 공모전'에서 김성훈(상명대)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일 울산만화가협회에 따르면 만화영상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을 위한 '울산 애니·캐릭터 축제'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로봇에 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 분야의 과학영재 발굴을 위한 '2010 UCI(Ulsan Creative Invention) 전국로봇경진대회'가 오는 7월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로봇분야 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작년까지 7회에 걸쳐 개최해 온 울산 창작발명 로봇경진대회를 전국 대회로 확대 개최하는 것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장애인 관광용 버스 개조' 제안서를 공모 받아 사업자를 선정하고 개조 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일반버스 1대를 개조해 국내 최초로 장애인 관광 전용버스를 도입한데 이은 후속 조치로 추진되는 것이다. 대형버스 외에 중형버스 개조에 대해서도 지원하며, 개조 이후 지속적인 운영을 담당할 수 있는 장
24일 시청 상황실서 용역 중간보고회 풍화상태 평가 표면보강 처리안 제시 市, 9월 문화재청 협의·본격사업착수 세계적인 선사시대 바위그림인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의 보존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가 6월 하순에 예정돼 있어 이번에는 암각화의 훼손문제를 해결할 현실적인 방안이 세워질지 주목된다. 울산시는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맡겨 진행해온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 독주회가 오는 14일 오후 8시 울산대음대 연주홀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지휘자 쥬빈 메타에게 "장래가 촉망되는 특별한 재능의 바이올리니스트"란 찬사를 받은 오주영(26)이 울산을 찾는다. 오주영은 2008년과 2009년의 전국 순회 리사이틀에 이어 올해에도 15개 도시를 찾아가는 투어 콘서트를 펼치는 가운데 오는 14일 오후 8시 울산
퓨전국악콘서트 공연장면. 4일 문예회관 소공연장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하는 퓨전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울산시립무용단은 오는 4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퓨전국악향연 시리즈 그 첫 번째로 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는 공미연의 구수한 소리(唱)로 판소리 '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