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울산지역 전시장은 골라보는 재미가 있겠다. 학생들의 풋풋한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전시부터, 사진예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사진전 등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는 전시들이 주말 내내 펼쳐진다. 예비 미술인 톡톡튀는 감성 ◇울산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땅·불·바람·물·마음' 울산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과제전 '땅·불·바람·물·마음'이 오는 1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휘, 성악, 무용 등에 대해 교육하는 '아트클래스'가 내달~6월 진행될 예정이다. 15~19일 수강 접수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곽상희)이 일반교육기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트클래스'의 상반기 일정을 확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10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아트클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울산지회(회장 이태웅, 이하 울산민예총)는 오는 12일 오후 8시 남구 삼산동 울산미디어 연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선출한다. 10일 울산민예총에 따르면 사전에 구성된 인선위원회 통해 지회장 후보로 김종훈 (전)울산광역시의원이자 (전)문화단체 울림터 대표, 부지회장 후보로 김세주 원광디지털대학 울산지부장과 전수일 (전)양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은 울산민족미술인협회(대표 김덕진)가 기념 전시 등 푸짐한 생일상을 차린다. 9일 울산민족미술인협회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15주년 기념 전시회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원들의 과거의 작품과 현재의 작품을 시대별로 정리해 선보이는 자리로 전시장에서 시간 여행을
울산시립교향악단 김홍재 상임지휘자가 KBS교향악단 제641회 정기연주회의 객원지휘자로 나선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김홍재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에서 베토벤과 무소륵스키의 작품을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낸다. 9일 KBS 교향악단과 울산문화예술회관 등에 따르면 KBS교향악단은 오는 11일 오후 8시 KBS홀, 12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13일 오후 7
지방 연극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 연극의 균형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연극제'가 올해는 오는 6월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연극협회와 공동으로 '제28회 전국연극제(The 28th Korea Theater Festival)'를 오는 6월 11일~30일 2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연극협회 부산광역시지회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 뮤지엄 투어(Saturday Museum Tour)' 프로그램을 3월 둘째 주부터 매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영어로 전시품을 해설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13일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에 박물관 정문 앞에서 시작한다. 2005년 가을부터 외국인에게 신라문
한울 김경욱 '서예술 60년 회고전' 17~23일 울산문예회관 1~3전시장 한글 서예가 규빈 김숙례 초대전 15~31일 선갤러리 되돌아보기展 지역 서예가들이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 보는 회고전을 잇따라 개막한다. 올해 칠순을 맞은 한울 김경욱 서예가는 오는 17일~2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2,3전시장에서 '서예술 60년 회고전'을 연다. 김 씨는
오는 13일~1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탐구 생활극 '애니멀 스쿨-숲 속 탐험대'가 마련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곽상희)이 이달 뒤란 스페셜과 스위트 콘서트 시즌 3 등 기획공연을 잇따라 선보인다. 8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두 차례 뒤란 스페셜을 마련하는 가운데 오는 13일~14일 소공연장에서 지역
울산시박물관추진단(단장 김우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산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암각화전시관의 문화강좌를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문화강좌의 메인 주제는 '울산의 자연사와 대곡천의 문화유산'이며 지질학, 지리학, 선사학, 고고학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를 초빙, 울산의 자연과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보다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전국문예회관연합회가 지방문예회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모한 '2010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기획) 개발지원사업'에 울산에서는 울주문화예술회관과 북구문화예술회관 두 곳이 공모했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건당 최고 5,000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부족한 예산을 보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일 전국문예회관연합회에
동양화의 색다른 얼굴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있다. 남구 달동 CK치과병원 12층 CK갤러리는 다양한 한국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 '이지경'전을 8일 개막했다. 동양화를 전공한 김지영, 서은경, 허지윤, 안은경 4인을 초대한 이번 전시는 동양화라는 큰 틀안에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는 작품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김지영
11월6일~12월12일 현대예술관…작품설명회·어린이 미술교실 상시 마련. 11월6일~12월12일 현대예술관…작품설명회·어린이 미술교실 상시 마련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이탈리아 르네상스 거장의 대표작을 재현한 작품들이 올 하반기 울산을 찾는다. 아주미술관과 CTS 기독교 TV, TBC가 주최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 젤로, 라파
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이병우, 이하 울산문화원연합회)가 문화원지회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자료 발굴, 향토사 정립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균형있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 5일 오전 남구문화원 울산시지지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정기총회'에서 신명숙, 장정국 감사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전통민속 발굴사업 외 대중적인
동리·목월선생의 문학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동요경연대회와 백일장이 전국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우선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제4회 동리목월동요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학교별 1개팀을 참가대상으로 하며 동리 선생 또는 목월선생 작품을
교회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꾸린 울산아가페합창단이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31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 이번 연주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깊은 강', '내가 탄 마차는', '그누가 나의 괴롬을 알며' 등 흑인영가를 합창으로 부르며 무대를 연다. '노래하는 마음
울산시립무용단이 이경수 상임 안무자를 맞이한 후 처음으로 기획한 '무고(舞鼓)'가 지난 5일 오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서 마련됐다. 울산시립무용단이 이경수 상임안무자를 맞이한 후 처음으로 기획한 봄맞이 소리춤 '무고(舞鼓)'가 지난 5일 오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올려진 가운데 단원들이 한층 성숙해진 기량을 뽐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피노키오인형극단은 이달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메가마트 울산점 내 델리파크에서 상설 인형극 '2010, 빨간모자'를 마련한다. 울산에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노키오인형극단(예술감독 안성균)이 이달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메가마트 울산점 내 델리파크에서 상설 인형극 '2010, 빨간모자'를 마련한다. 이번 상설 인형극은 울산 시민들과 지역 아동들을
작년 내부 불협화음·신종플루 '악재' 행사취소 축제 안정화 힘모아야…위원 다수 유임 불만도 지난해 추진위원장의 갑작스런 사퇴 등으로 불협화음을 냈던 처용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올해 새롭게 구성된다.지난해 처용무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대표등록에 등재되는 등 관심이 고조됐지만 신종플루 등의 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돼 올해 위원회 구성과 축제진행에 이목이 집중되고
문화재청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에 대해 매년 1회 이상 해당 종목의 기·예능을 공개토록 한 의무 규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공개행사에 관한 지침'을 제정,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연 1회 기·예능 공개 의무화는 지난 2008년 3월 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이미 규정돼 있었으나 공개기준과 방법, 절차 및 지원 등에 대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