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문화제사무처는 오는 25일 오후 4시 남구 삼산동 재즈클럽 비밥에서 '바호폰도, 고탄 프로젝트 - 21세기 일렉트로닉 탱고의 진수'라는 제목으로 주말문화예술학교 4월 영상음악회를 마련한다. 사진은 바호폰도. 처용문화제사무처는 오는 25일 오후 4시 남구 삼산동 재즈클럽 비밥에서 '바호폰도, 고탄 프로젝트-21세기 일렉트로닉 탱고의 진수'라는 제목으로 주
처용문화제추진위원회가 박종해 추진위원장 사퇴 등 내홍을 겪다 오는 30일 오후 2시 울산시청 4층 중회의실에서 제 2차 회의를 열고 현재 공석인 위원장 자리에 대한 해결점을 찾는다. 처용문화제가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으나 실무소위원회 구성, 위원장 사퇴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아직 사업계획 조차 확정하지 못한 상황이라 이날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4일부터 6월30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한국화가 박대성 초대전'이 열린다. "자다가 '스리빠(슬리퍼)'를 신고 나가도 신라유적의 '볼테기'를 만질 수 있는 곳이 경주입니다. 경주는 경북의 경주가 아닙니다. 한국의 경주라 해도 억울하죠. 세계의 경주라고 해야 걸맞습니다."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곳' 경주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흡입한다는 한국화가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울산을 비롯한 전국 107개 기관에서 책 낭독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이날 열리는 책 낭독행사는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 한국문인협회, 한국연극협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희망을 주는 책 읽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울산
(사)민족음악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물놀이의 원류를 찾아서 Samulnori Agian 1978'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사물놀이의 원류를 찾아 고민하고 우리 풍물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수, 이영광 등 민족음악원 단원들이 출연하는
울산미술사랑(대표 남태우)이 내달 10일 지역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양과 함께 미술을 사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술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미술관 가는 길'을 마련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2009 구스타프 클림트의 한국 전시회를 관람한다. 또 미술을 전공했지만 금 세공업자인 아
울산시립교향악단이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야외에서 푸른 봄의 정취를 느끼며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문수체육공원 호반광장에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호반광장 클래식 산책'이라는 제목으로 울산의 자랑이자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에스트로 김홍재가 직접 지휘를 하며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 소프라
현대백화점 울산점 9층 H갤러리에서는 '조각보와 반짇고리 전시회 두번째 이야기'가 마련되고 있다. "현대화로 인해 시대가 변했다지만 여전히 우리의 삶 속에는 보자기 문화가 도처에 있습니다. 전통적인 조각보가 현대적인 감각을 덧 입어 오히려 더욱 진보해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옛 여인들의 규방공예품을 제작하는 모임인 '조각보와 반짇고리' 정희옥 매니저는 2
전 세계 대학(대학원)생 감독이 만든 영화를 상영하는 2009 부산 디지털콘텐츠유니버시아드(BUDi2009,www.budi.org)가 22일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5회째를 맞는 올해 영화제에는 세계 각국에서 488편이 출품돼 픽션과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의 부문에 걸쳐 최종 72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영화제기간에는 경쟁부문 외
올해는 동편제와 서편제를 통합해 판소리를 한차원 높인 국창 송만갑 선생의 70주기이자 송만갑의 소리를 전수받은 박봉술 명창의 20주기. 판소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6주년과 송만갑 70주기, 박봉술 20주기를 기념하는 공연이 23일 오후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박봉술 선생의 친손자인 박명언을 비롯해 안숙선, 송순섭 등 박봉술을 계승하는
봄을 맞아 각종 음악회 및 공연 등이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22일 오후 볼만한 공연 두 가지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종합예술봉사단체인 울산블루아트예술단(단장 한영우)은 이날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울산블루아트예술단 정기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김선희(민요), 예병선(무용), 최인규(가수) 등 23명이 참가한 가운데 △1부-국악의 향기
울산광역시 북구문화예술회관은 내달 8일까지 문화예술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타1강좌, 색소폰1강좌, 수리과학 방과후지도사1강좌, 노래교실1강좌, 빅차일드 1강좌, 교양, 취미, 미술관련 강좌 등으로 북구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로는 이력서1부,자기소개서, 강의계획서(12주 과정)1부, 자격증사본, 경력증명서1
이번 주말부터 앞으로 7개월 간 주말마다 신라의 궁중연못인 경주 안압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21일 경북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25일 안압지에서 (재)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주말상설공연 개막식을 갖고 7개월 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날 개막공연에는 태진아, 송대관, 남진, 조항조, 박윤경, 김용임, 신형원, 쥬얼리S 등이 출연하
올해 울산지역 문화예술의 위상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아우르는 울산예총과 울산민예총이 전국 규모의 행사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행사준비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국예총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이희석)는 내달 말 '제 26차 전국대표자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세부일정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전국대표자대회는 한국예총 중앙회의 임원을 비롯
"그동안 무용제 출품 등을 위해 지역 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주로 선보여왔는데 이번 공연은 지역시민들이 '무용'에 대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몄습니다." 21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1번째 창작무용공연을 마련하는 김외섭 씨는 "지역 무용수로서 시민들에게 '춤'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데 힘을 보태야 한다는 생각에서
순수예술을 보호하고 지역민들에게 공연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울산예술사랑티켓이 참가신청을 받는다. 울산예술사랑티켓은 △만 2세~26세, 65세이상 노인 △읍면단위이하거주자 △교사, 문화예술진흥원예술교육강사 등을 대상으로 개인의 경우 1회당 7,000원(한 작품당 5매, 연간 10매), 단제의 경우 1회당 5,000원(연 중 3회 이상
(사)한국음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김세군·이하 울산음협)가 오는 6월 13일 오전 9시 울산예술고등학교 시청각실 및 예림홀에서 '제 26회 울산광역시 초·중·고등학생 피아노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에따라 6월 1일~8일 8일간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예총 울산광역시지회에서 참가접수를 받는다. 울산음협이 개최하고 있는 피아노경연대회는 매년
울산광역시 북구문화예술회관이 내달 1일~15일 1층 사무실에서 2009년 하반기 대관 신청접수를 받는다. 하반기 대관은 공연장 482석, 전시장 169㎡, 야외공연장 약 250석, 다목적교실 약 100석에 대해 실시하며 오는 7월에서 12월까지 대관한다.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단체의 공연장 대관은 화요일만 가능하고 접수 마감 후 15일 이내 허가결정을
경주 출신의 문학가 김동리, 박목월을 기리기 위한 '제 4회 동리목월 문학제'가 오는 24일~26일 경주일원에서 마련된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 동리목월문학관이 주관하는 이번 문학제는 김동리, 박목월의 문학정신을 선양하고 계승하기 위해 백일장, 음악회 심포지움 등으로 꾸며진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이번 문학제는 두 선생의 문학사적 업적
문화예술센터 결은 이달부터 실버세대를 위한 와 저소득, 맞벌이부부의 자녀들을 위한 멋진 난타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문화예술센터 결(대표 박은정)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을 시작했다. 19일 문화예술센터 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하는 2009년도 사회문화예술교육 지방자치단체 협력지원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