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 시작된 울산메세나운동은 선도기업 5개 선정으로 '기업의 메세나 운동 자매 결연단체 확정', 울산메세나 운동 현장 방문 홍보활동 전개, 문화관광부장관 초청 특강 등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지자체가 주도하는 메세나 운동의 성공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울산메세나운동이 경남은행, 농협 등 5개 기업들과 지역문화예술단체 간 자매결연이라는 성과를 내는 등 울산기
FTA 국회 비준을 앞두고 27일 오전 울산롯데호텔에서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자동차산업 고용전망 토론회'가 열렸다. 임성백기자 sung@ulsanpress.net 27일 오전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FTA 체결에 따른 자동차 산업의 고용전망' 토론회는 국회 비준 동의 절차만을 남겨둔 한미FTA 체결에 있어 울산지역 중심산업인 자동차 산업과 고용에
미국의 자동차산업 현황을 주목할 만 하다. 오는 2010년 미국내 완성차 수요는 1,800만대에 상회하지만 미국의 빅3 자동차 회사인 크라이슬러, 포드, GM의 미국내 시장 점유울을 50% 아래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미국 내 생산 자동차 조립부품 중 수입산과 미국내 생산 외국업체 부품이 각각 25%씩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내 자동차
지방의원들의 전문성 제고가 화두로 부각된 2007년 한해동안 울산시의회는 주요 사업장과 개발현장 등에 대한 답사와 현장확인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데 주력,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꽤했다. 사진은 시의회 내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북구 강동지구 사업현장을 방문, 현황설명을 듣고 있다. 울산시의회(의장 김철욱)는 올해 제9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105회 제2차
정천석 동구청장(맨우측)이 대왕암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민선 3기 동구 구정의 지난 1년은 '공무원식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실천하는 행정서비스에 주력한 한해였다. 동구청은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해피콜 센터' 운영과 '이건 아니잖아 사진 콘테스트'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개선하는데 힘을 쏟아왔다. 또 '사회적 기업'
북구 신설 10주년을 맞아 강석구 북구청장(왼쪽서 두번째)이 젊은 직원들과 함께 청사 앞을 걸으면서 북구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울산시 북구청(구청장 강석구)은 신설 10주년을 맞아 '풍요롭게 행복한 일류북구'라는 슬로건 아래 자치구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이 기반을 바탕으로 장기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등 미래설계 세우는데 행정력을 집중했
남구청은 9월에 열린 숲속음악회를 주최하는 등 지역민에 문화향유 기회를 넓혔으며 거주자우선주차제시범지역 설게용역 보고회를 통해 주민의 이해를 돕고 마찰을 최소화 했다. 마지막 사진은 문수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대회 경기장면. 올 한해 남구청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남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분야에 성과를 이루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됐다.
중구청은 성남동 차 없는 거리에 아케이드를 설치해 중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내년부터 3년동안 매년 2억씩 총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붴다. 또 오늘 혁신도시 기공식과 함께 친환경 첨단에너지 도시를 조성하게 된다. 중구는 올해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 및 아케이드를 설치하는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2007년산 울주단감 미국 첫 수출행사가 지난 11월 13일 울산단감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열려 신장열 부군수, 이몽원 울주군의회 의장 등 참석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축하하고 있다. 올해 울주군은 민선자치 10년을 맞아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젊은 울주, 힘찬 울주, 인구 30만 울주'의 비전전략을 내세우며 민선4기를 연 울주군은 4
2008년 울산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 종량제가 전 시군에서 시행되며 공무원 채용에서 시험을 위해 일시적으로 울산에 주소를 옮기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생태도시 울산건설에 따른 환경분야에 대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2008년 울산은 생태도시 울산건설에 따른 환경분야에 대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또 음식물 쓰레기 배출 종량제가 전 시군에서 시행되며 공무원
울산 광역시 10년을 맞은 2007년이 서서히 저물고 있다. 올해 울산은 광역시 승격이후 10년의 성과를 치분히 정리하고, 세계도시 울산을 위한 청서진을 마련하느라 그 어느때보다 분주하게 보냈다. 올해 울산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폭력으로 얼룩진 '현대자동차 시무식'은 불안한 노사문제가 선진도시 진입을 앞둔 지역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임을 보여주었다.
올 한해 울산지역 금융가는 울산시 금고 선정, 대규모 아파트 입주 등과 맞물려 그 어느해 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점 개설에 경쟁적으로 나섰다. 올해 금융권은 울산시 금고 선정으로 떠들썩했다. 지방은행은 물론 막대한 자본력을 가진 시중은행들이 출사표를 던지며
울산지역 유통가는 각 업계마다 매출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대형마트들은 백화점식 고급스러움을 내세운 한편 재래시장 등은 시상인연합회 출범, 이색 축제 등을 열면서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히고자 노력했다. 올 한해 울산 유통가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변화를 꾀했다. 대형마트들은 백화
2007 한해는 생태환경 도시건설을 위한 울산시의 다양한 시책이 돋보였다. 울산시는 올해를 계기로 태화강을 문화가 흐르는 강으로 만들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월 열린 태화강 물축제 모습. 울산신문 자료사진 울산시는 2007년 한 해 동안 1000만㎡ 산업용지 조성, 주력산업의 기술혁신 역량 확충, 생명이 살아 숨쉬는 태화강 조성, 전국
올해는 기업체와 지역 문예단체의 자매결연을 맺도록 유도한 울산시의 울산메세나운동에 대한 관심이 큰 한해였다. 올 한해 지역 문화예술계를 되짚어 보면, 한 획을 그을 만한 일이 올해 일어났다. 먼저 기업체와 지역 문예단체의 자매결연을 맺도록 유도한 울산시의 울산메세나운동에 대한 관심이 큰 한해였다. 또한 BTL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울산시립박물관 건립에 박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슬로건으로 내건 울산시교육청은 교육감 부재 중에서도 알찬 교육 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슬로건으로 내건 울산시교육청은 올해는 바른생활을 실천하는 인성 함양을 비롯 기초·기본에 바탕을 둔 학력 향상,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능력 개발, 교육공동체가
올해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은 정부의 잇단 부동산정책으로 인해 시장의 경색으로 '청약률 0'아파트가 등장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울산신문 자료사진. 올해 울산을 비롯한 전국의 부동산시장은 다른 어느 해보다 우여곡절이 많았다. 새해 첫 달부터 분양가상한제 도입과 담보대출 규제 강화를 골자로 한 1·11부동산 종합대책이 발표되면서 올해 부동산 시장의 험난한
태화강 줄기를 따라 어우러진 울산 12경중 하나인 십리대밭과 대숲 생태공원 전경. 울산신문 자료사진 올해 울산시가 거둔 가장 큰 성과는 바로 '생태도시'의 세계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산업과 환경이 조화로운 친환경 생태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울산은 올 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코폴리스 울산, 태화강 마스터플랜 실천계획이 차질없이 추진, 더불어
17대 대통령 선거전이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이번 대선의 주요 변수로 꼽혔던 BBK 주가조작 사건과 완화된 지역구도가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1년여 동안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대세론을 유지해준 핵심 동력이었던 여론조사의 결과와 실제 득표가 일치할 것인 지도 흥미를 끄는 부분이다. 또 올해 대선의 투표율이
올해 울산지역 노사관계는 시민의 열망과 여론으로 노사화합으로 전환하는 분위기에 가속도가 붙었다. 울산신문 자료사진 올 한해 울산지역 노사관계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노사화합으로 전환하는 분위기에 가속도가 붙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전국 최대 단위노조인 현대자동차지부가 올 임단협에서 10년만의 무분규를 이뤄냈고, 같은 집안인 현대중공업은 13년 연속 무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