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약한 냄새를 가지고 있는 은행나무이 냄새 때문인지 난 은행이 싫다하지만 왜 은행이 건강에 좋다며 은행을 따가는지 모르겠다은행나무처럼나도 고약한 냄새를 풍기면 외로움을 당할거야 이 혜 빈무거초 5년
내 마음은 운동장넓고 넓은 운동장아이들이 노는 것처럼내 맘에는 꿈이 뛰어놀고운동장에 있는 모래 한줌내맘에는 희망이 된다꿈을 가득 안고 희망을 품에 안고운동장으로 뛰어가 본다그 발자국 발자국마다 추억이 되고 경험이 된다오늘도 나는 운동장으로 달려 나간다 하 수 량대현초 5년
운동장에서는 우리들의 꿈이 커가는 꿈동산비록 텔레비전도 컴퓨터도 게임기도 없지만뛰어놀며 친구들과 꿈을 키울 수 있는좋은 꿈동산 강 보 혜대현초 3년
노란 은행잎이 떨어져 쓸쓸한 은행나무가내년에 다시 많은 잎을 남겨야지 이런 생각으로 겨울을 지낸다겨울 동안 은행나무 혼자 쓸쓸하게 지내고추위를 견디고 지내네빨리 지나 갔으면 좋겠네소원 빌고 있는 은행나무어느 봄 잎을 키워 초록색 은행나무?┥箏?가을 잎을 키워 노란 은행나무??남 효 주상안초 3년
시끌벅적 운동장 와아! 아이들의 천국하하하 하하하 아이들의 웃음소리낙엽이 뛰어노는 운동장낙엽이 운동장을 굴러다니고덩달아 우리도 굴러다닌다뻥! 아이들이 공차는 소리골! 공 넣는 소리와아! 이겨라 응원소리오후가 되자 조용해진 운동장외로운 운동장빨리 내일이 오길 바라는 운동장 이 창 직대현초 3년
바람부는 날 떨어지는 은행"한번 먹어볼까" 안돼"구워서 먹을까" 그래그래많이 먹으면 안돼은행나무에서 많이 가져가면 안돼"은행나무야 괜찮니" 그래그래은행나무야 내가 도와줄께은행나무는 참 좋은 나무야은행나무의 잎은 정말 예뻐요참좋은 은행나무, 예쁜 은행잎 김 신 양격동초 2년
넓은 운동장에서축구공을 가지고 뛰어노는 아이들모래를 일으키며 내달리는 아이들운동장에서 운동기구 타고열심히 운동하지요그러면 그러면축구골대 농구골대힘내라며 응원하지요이 말을 듣고 힘을 낸 사람들이 고맙다며 싱긋 웃어주면농구골대, 축구골대,해, 구름, 바람 모두 모두 덩달아 히히히, 호호호 하면서 웃어요웃음바다가 된 운동장 윤 수 진약사초 2년
딩동댕동, 와 축구하러 가자내가 뛰어나가면 운동장도 뛰고내가 멈추면 운동장도 숨을 쉰다이런 우리팀이 졌네딩동딩동 아 아쉽다교실에 들어와서도 운동장만 바라보네수학시간 끝나고도 나갈께운동장아, 기다려라조금있다 같이 놓자참고 기다리고 있어라빨리 쉬는 시간이 기다려지네 김 탁 원남산초 2년
쓸쓸한 운동장친구들은 공부하러 갔고나무는 흙에서 속삭인다너는 쓸쓸하지 않니?흙은 '그래'라고 대답한다흙도 쓸쓸, 나무도 쓸쓸그치만 바람 생글생글흙이 '너는 쓸쓸하지도 않니' 물어본다바람은 '아니아니' 한다나무는 '왜'라고 묻는다왜냐니?친구들이 사이좋게 공부하는 것을 봐나무는 활짝흙도 활짝 서 현 동삼신초 2년
우리학교 운동장은이세상에서 가장 마음씨 좋은 부채 아저씨다많은 친구들도 있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있고 나무친구도 있어서 매일 심심하지 않겠다참,모래바람 친구도 있다저도 아저씨 친구에요 고 윤 경백양초 1년
나는 자유를 본다유관순 언니가 태극기 휘날리며 공터를 달릴 때나는 자유를 본다피노키오가 사람이 되었을 때 환한 웃음 속에서나는 자유를 본다장발장이 빵 한조각훔쳐먹고 감옥에서간절히 기도하며 보는 한줄기의 햇살 속에서나는 자유를 본다은행나무 밑에 앉아서 보는시원한 바람과 한줄기의 햇살 속에서 김 수 정격동초 5년
"야, 우리 축구하자!"하는 아이"우리 놀이터에 가서 놀래?"하며 노는 아이시끌벅적우리학교 운동장언제나 시끄러운체육선생님과체력단련 할 땐"에휴, 우리학교에는 운동장이 왜 있지?"하는 불평이 있지하지만 언제나 우리들에게"학교생활 잘해"라고 외치듯 우리에게 힘을 주는 그런 운동장 김 성 욱대현초 5년
반짝반짝황금빛 들판사이로오래된 은행나무한그루 있어요가을바람 살랑살랑 다가와 같이 놀재요황금빛 은행잎들 바람에 한들한들 반짝반짝어? 빠알간 단풍잎도 같이 놀재요황금빛 들판 사이로 살랑살랑 흔들흔들일년에 한번 있는 가을의 축제 가을의 보물 황 소 원무거초 4년
무더웠던 여름도 가고수많았던 사람들도 가고황금빛 출렁이는 가을이 왔다지나가는 건널목커다란 은행나무 밑엔하나 둘 노란 부채여럿이 소복하다다시 지나가는 그길커다란 은행나무엔 배꼽 내민 아기 은행 하나그래서 그렇게 아팠나보다그래서 그렇게 아름다웠나보다 양 인 성격동초 6년
넓고 넓은 운동장운동장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밭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다니며어여쁘게 자라는 꽃밭해맑은 웃음으로 가득찬 꽃밭슬기와 우정 그리고 지혜를싹튀우는 씨앗 아이들이 나라의 보배인 아이들이아름답고 지혜롭게 자라나는 꽃밭 윤 재 민약사초 3년
노란색의 예쁜 잎을 가진아름드리 은행나무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주려고 태어났을까자신의 아기인 귀여운 은행을 사람들에게 주고자신의 몸도 사람들에게 나눠주지겨울이 되면 '이제 잠들어야지' 하며눈이 내리는 날 곤히 잠이 들지 김 경 림옥서초 3년
은행나무에 다닥다닥노란 은행열매 열렸어요할머니께서는 그 예쁜 열매할머니의 주름 잡힌 손으로 곱게 따서냄새나는 껍질 벗기고말랑말랑 은행 꺼내맛있게 구워 주셨어요한입 먹고 얌얌두입 먹고 짭짭할머니께서 해주시는 은행이 그 어느 때보다맛있게 느껴졌어요 김 세 연화암초 3년
은행나무에 노오란 물이 들면빨간 단풍나무와 싸운다싸우다가 싸우다가 결국엔 떨어진다 불쌍한 나무들은행나무에 노오란 물이 들면초록색 소나무와 싸운다싸우다가 싸우다가 결국엔 소나무가 이긴다은행나무는 진 것이 부끄러워 떨어진다불쌍한 은행나무 백 수 연옥서초 2년
울산 시설관리공단은 도심공원과 가로변 녹지 등을 담당하면서 녹색도시 울산을 만드는데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사진은 시설관리공단이 올해부터 낙엽체험 행사를 실시한 울산체육공원 산책로. 휴식공간이 달라졌다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맹택)이 도심속 녹지관리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설관리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도심공원은 울산대공원, 울산체육공원,
▽ 공통질의 ○…울산 교육계는 교육감 부재에 따른 수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다. 교육감이 갖추어야 할 가장 큰 덕목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교육감이 되고자 하는 후보들은 결단력과 추진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번 선거는 전임 교육감의 잔여 임기를 채우는 것입니다. 그만큼 시간이 없다. 울산교육의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정확한 판단과 결단으로 산적한 문제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