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무거동단체장협의회(회장 안정원)가 4일 남구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금 3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지정기탁한 후원금은 무거동단체장협의회에서 조성한 기금으로 무거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안정원 협회장은 "사랑나눔 후원금을 통해서 무거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무거동단체들이 더 힘을 모아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울산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4일 울산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공사현장에서 발주자인 에쓰오일, 시공사 및 협력사 관계자, 근로자 등 총 200명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공동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샤힌(Shaheen·아랍어 '매')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추진하는 대규모 석유화학 복합시설 증설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9조3,000억원에 이른다.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샤힌 프로젝트가 3,000명 이상의 인원이 2년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울산경찰청(청장 오부명)에서 만든 러닝 동호회 폴러너즈가 최근 순경부터 총경까지 참여하며 1주일만에 회원수가 100명을 넘길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폴리너즈는 매월 달린 키로수에 100원을 곱한 만큼 순직경찰 자녀에게 기부하는 1보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런도네이션(running + donation)의 일종인 1보의 기적은 폴러너즈 회원이 러닝 인증샷을 네이버 밴드에 게시하고, 한 달 단위로 누적된 키로수만큼 참수리사랑재단의 100원의 기적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이다. 폴러너즈는 3월 진행된 1주일간의 캠페인에서 누
울산과학대학교는 3일 동부캠퍼스 1대학관 대강당에서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올해 나이팅게일로 나선 간호학부 동문은 강민주·김원준 졸업생으로 3학년 후배인 예비 간호사들에게 촛불을 건네주었다. 촛불을 받은 3학년 학생들은 간호인으로서 일생을 의롭게 살겠다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낭독하고, 간호사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나이팅게일 선서를 한 3학년 김민선 학생은 "제 이름이 불리고, 촛불을 켜는 순간 처음 간호사를 꿈꿨던 순간이 생각났다"며 "환자의 안녕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멋진 간호사가 돼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심광섭)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지사장 고동필), (사)한국산업단지 울산경영자협의회(회장 권순탁)는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이 울산권 산업단지 입주기업체를 지원하고 현장 특성에 부합하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의 고용애로 발굴 및 해결 지원 △ 문화예술분야 장애인 근로자 활용 산단
울산 남구가 3일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영) 주관으로 1388청소년지원단과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신일중학교 내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의식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발굴형 아웃리치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과 연합해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상담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상담 전문기관 안내 및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 점심시간 등 학생들과 긴밀히 접촉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가 아웃리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서 많은 청소년들
울산 서울주소방서가 지난 2일부터 연중까지 공동주택 160여 곳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권고' 홍보에 나섰다. 홍보는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문' 발송, 최근 5년 공동주택 화재통계와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입주민 대상 피난시설 사용법 안내, 옥상 대피로 개선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울산에서는 529건의 공동주택 화재로 133명의 인명피해(사망 12, 부상 121)와 125억 6,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공동주택은 다수의
울산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 옥동·신정119안전센터가 4일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제25회 울산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을 위해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산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릴 예정이다. 옥동과 신정119안전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교 등에 참가팀 모집 홍보캠페인을 진행하며 동요대회와 함께 진행되는 안전문화축제를 홍보한다. 해당 119안전센터장은 "제25회
울산 HD FC(대표이사 김광국)은 2일 울산적십자사를 통해 축구 티켓 400장을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 안귀숙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울산적십자사와 울산 HD FC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HD FC는 이번 축구티켓 전달 뿐만 아니라 제빵봉사활동, 적십자사와 함께 'REDCROSS DAY'를 개최해 소외계층 축구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많은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세영기자 seyug@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송연정)는 3일 울산적십자 맛나눔터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밑반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소속봉사원 15명은 깍두기, 돼지고기 두루치기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동구 지역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했다. 송연정 동구지구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를 통해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정세영기자 seyug@
북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애심)는 3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제빵봉사활동을 울산적십자사 1층 빵나눔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북구여성단체협의회 5명과 적십자 농소2동봉사회원 3명은 카스테라 120세트를 제작해 북구 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했다. 박애심 북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정성을 담아 제작한 카스테라가 이웃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세영기자 seyug@
울주군 가족센터(센터장 임대완)가 맞벌이 가족 부모 1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워킹쿠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족의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건강한 집밥을 만드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온양읍에 위치한 요리학원에서 진행돼 남부권(온산, 온양) 대상자들의 참여가 많았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그동안 거리가 멀어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온양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퇴근 후에 바로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평소 요리에 어려움이 있었는
울산 남구가 8개 초등학교 536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창의 체험 활동인 미래채움 과학교실을 이달부터 6월까지 총 22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 중 올 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미래채움 과학교실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SW미래채움 울산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센터의 우수 강사가 교재·교구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AI·코딩분야 수업을 진행한다. 남구는 학교별 신청을 받아 이동 버스를 지원하고 SW미래채움 울산센터는 체험장과 교구, 강사를 지원하며, 월평초등학교 학생 21명이 참여해 첫 시작을 알렸다. 미래채움 과학교
울산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정례회에서 '2024년 유공 납세자 및 성실 납세자' 23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유공 납세자는 성실한 납세의무준수로 건전세정환경에 기여한 자로 2023년 한 해 동안 1,000만 원 이상 납부한 자 중 개인 1명, 5,000만 원 이상 납부 한 법인 중 2개 업체가 선정됐다. 봉운옥 씨, 주식회사 아이바 이원무 대표, 주식회사 케이씨엠티 김준영 대표등이다. 성실 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매년 3회 이상, 연 100만 원 이상 납부한 자 중 개인 5명, 법인 15개 업체가 선정됐다.
울주청년회의소(회장 안중호)가 2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군의장 및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주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5주년 기념 언양 4·2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5년 전 울산에서 일어난 첫 번째 만세운동인 언양 4·2만세운동을 기념해 일본의 식민 통치에 맞선 순국선열들의 독립 및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추진됐다. 행사 주요 내용은 기념식, 만세운동 재현연극, 언양 시가지를 관통하는 시가행진 등이다. 태극기 배지 만들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등 학생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2일 울주군 서생지역아동센터에서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 '사랑의 울타리' 사업 지원금 총 4,0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새울원자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울주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금은 서생지역아동센터 등 울주 남부권 8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문화·예술·취미·교육 활동 지원에 사용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울산 남구 선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주문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하 복지팀)과 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성민)는 2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방문해 희망을 굽는 제빵봉사인 희망빵빵 나눔더더 사업을 추진했다. 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상·하반기 2회 희망을 굽는 제빵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손수 만든 빵을 정성껏 포장해 선암동 사회복지시설, 아동 돌봄센터, 경로당 등 간식이 필요로 하는 기관과 행복나눔세대 등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이 있는지 없는지 살피며 사랑의 간식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선암동 찾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4월 한 달동안 경로당 10곳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봄꽃사진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봄꽃사진관'은 경로당 노인들이 종이로 꽃 정원을 만드는 그룹활동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두뇌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무거적십자봉사회(회장 신선주)는 2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봄맞이 사랑의 선물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속 봉사원들은 백미와 음료, 휴지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직접 결연세대에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신선주 회장은 "앞으로도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도움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무거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세영기자 seyug@ulsanpress.net
울산렌터카조합(이사장 백승재)이 2일 남구를 방문해 사랑의 백미 50포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백미는 지난달 28일 제 3대 울산렌터카조합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경로식당 3곳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백승재 울산렌터카조합 이사장은 "취임 축하의미로 받은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청장은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