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는 바쁘게 살아간다. 눈 깜짝할 사이에 하루는 흘러가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하지만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세상은 변하고 있다. 어제와 오늘은 다르고, 오늘과 내일은 다를 것이다. 우리의 친구이자, 고장인 울산도 변화를 겪고 있다. 어쩌면 울산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지방 지역은 지금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당연하면서도 굉장히 심각한 변화를 겪고 있다. 지방에 사는 여러분 모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좋은 대학에 가서 수도권 생활을 즐기고 싶은 로망이 있지 않은가? 나 역시 그런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