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의회(의장 김정희)가 5,147억원 규모의 북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심사한다. 북구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17회 임시회 개회식과 1차 본회의를 열고 15일 일정의 이번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는 북구청의 당초예산 4,845억 4,550만원 대비 301억 5,593만원 증액 편성된 5,147억 144만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의한다. 주요 사업 및 예산은 △중산스포츠타운 65억원 △농소운동장·연암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개선사업 12억원 △호계역 제2공영주차장 정비공사 8억 6,000만원 △농소1동 도시
울산북구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채오 의원이 발의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기준 울산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7만 5,709명으로 전체 110만 3,661명 가운데 15.9%가 노인 인구에 해당된다. 북구도 2만 3,347명으로 전체 21만 6,477명 가운데 10.8%가 노인 인구로 해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북구의회 측은 노인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와 함께 서비스 증대
울산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는 제25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안건으로 올라온 죽도 등 지역 내 주요시설 4곳을 합동 현장방문했다. 이날 13명의 위원들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위치한 죽도를 찾았다. 이 섬은 울산시교육청 소유로 현재 해상교육교통관제센터 건물만 남아 방치된 상태였으나 지난해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을 위해 국비 예산을 확보한 후 이번 1회 추경안에 5억 5,000만원을 편성해 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위원들은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추진 계획을 보
울산 중구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사회복지법인 시민복지재단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친환경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구의회 강혜순 의장과 박경흠 의회운영위원장, 홍영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주방비누와 손비누 등을 전달받았다.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환경운동을 위한 친환경물품을 생산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돕고 있다. 이날 전달된 친환경물품은 중구의회 소속 의원들에게 나눠져 직접 사용해 보며 환경보호를 위한
울주군의회가 지난 18일 제229회 임시회에 제출된 울주군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주요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했다. 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는 이날 △명선도 해상보행교 설치 공사 △울주군 도로관리서비스센터 건립 사업 △재난 안전상황실 리모델링 사업 △울주야구장 조성 사업 △울주 문화원사 건립공사 △울주군립병원 설립 현장 등 모두 7곳의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각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추진 효과 및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김영철 의장을 비롯한 울주군의회 전 의원들이 지난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응원 활동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1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 도입됐으며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답례품으로 기부 금액의 30% 내 지역특산품 등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 혜택도 있다. 울주군의 답례품으
울산북구의회 임채오 의원이 지난 11일 의회 다목적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실버복지협회, 장기요양기관 대표,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 요양기관 관계자들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비 지급과 요양서비스시설의 관리 감독 강화 등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높은 업무 강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 보상으로 일부 종사자들이 인근 지자체로 발길을 돌리고 있으며, 열악한 근무 조건으로 인해 대체인력 확충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권순용 울산시의회 의원이 10년 넘게 답보 상태인 대현고·야음중 체육시설 공동 이용 민원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현고와 야음중은 운동장과 체육관을 함께 쓰고 있으며, 울산에서 유일하게 체육관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별도의 체육공간 확보를 요구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부지 확보가 마땅치 않은 데다 학교 측과의 협의도 원만하지 않아 해결책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권 의원을 만나 해당 민원에 대한 활동 계획 등을 들어봤다. 이들 학교는 2003년 야음동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울산 남구의회가 오는 13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추진한다. 남구의회는 지난달 25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의회는 이날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김예나 의원을 선임하고 민간위원으로는 재정·회계분야의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백시민 회계사, 이원형 회계사, 이현진 세무사 총 4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는 위촉식이 열린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기간,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해 남구가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 결산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의 건
울산 동구지역에 장애인주차구역의 승하차 불편 민원이 잇따라, 동구의회가 주차장구역을 확대하는 관련 조례제정에 나섰다. 강동효 의원(운영위원장)은 최근 열린 동구의회 임시회에서 승하차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폭을 확대할 수 있는 '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31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주차장법'에 의거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지역 곳곳에 설치됐음에도 위치나 편의상 문제로 주차 이용이 어렵다는 장애인들의 민원 요청이 잇따랐다. 이에 동구의회는 한쪽 면이 벽, 영구시설물의 설치, 일반 주차구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철저한 분석과 그에 상응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민생정치를 펼치고 침체된 농촌경제 회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울주군의회는 지난해 '비법정도로 분쟁 해결을 위한 연구회'를 구성, 군 내 고질적인 지역사회 문제로 자리 잡은 비법정도로 분쟁의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당 연구회는 회장 정우식 의원을 필두로 김시욱 의원이 간사 역할을 맡고 이상걸 의원, 이상우 의원이 회원으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울주군에서는 비법정도로를 둘러싼 분쟁이 주민,
울산 중구의회가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예산의 투명성 등의 점검에 나섰다. 24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제262회 임시회에서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태욱 의원(복지건설위원회 소속)과 조해용·송영철 공인회계사를 각각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지난 2023년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집행부의 예산집행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후 검사의견서를 작성, 중구청장에게 제출하고 이후 집행부에서는 이를 토대로 결산서를 작성한 뒤
울산 중구의회 김태욱 의원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주요 민원 현장에 대한 점검활동에 나섰다. 24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김태욱 의원은 관내 축대 붕괴 위험이 있는 절개지와 전통시장 아케이드 누수 현장 등을 찾아 실태를 확인하고 집행부에 정비 및 보수 공사를 요청했다. 김태욱 의원은 우선 중구 옥교동 옥골시장과 구역전시장 일원을 찾아 아케이드에서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는 누수현상으로 인해 상인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장기간 방치된 무단투기 폐기물의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중구의 대표 공공조형물인 시계탑사
울산 중구의회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반려동물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문기호 의원(사진)의 대표 발의로 '울산광역시 중구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행정자치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돼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울산에서 처음으로 제정되는 이번 조례는 반려동물산업의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창업·경영지원, 관련 행사 유치,
울산 중구의회가 중구 현안사업 중 하나인 '도시바람길숲' 조성 현장을 찾아 점검활동을 펼쳤다.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19일 중구 약사동 세이골 공원 일원에 조성 중인 도시바람길숲 현장을 찾아 막바지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국·시비 각 50%씩 모두 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3.4ha 면적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도시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가 이달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막바지 조성현황을 확인하고 미흡한 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점검
울산 중구의회가 무분별한 공공조형물 설치를 막고 체계적 관리를 돕기 위한 관련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김태욱 의원(사진)의 대표 발의로 '울산광역시 중구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돼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시설물과 조형물 관리에 필요한 현행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해 공공디자인을 체계적으로 관리, 공공성을 제고하고 심미적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제4조와 제10조를 통해
울산 중구의회가 수질논란과 안전성 문제가 불거진 중구 내 주요 체육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8일 중구수영장과 중구야구장 등 두 곳을 찾아 현장점검활동을 벌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중구 종가로 305 한국석유공사 내 위치한 중구수영장은 지난 2017년 9월 한국석유공사와 중구청이 운영관리 협약을 체결한 후 중구도시관리공단에서 재위탁 운영 중이다. 하지만 지난 2022년부터 수질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며 이용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함께 파울볼사고 문제가 반복돼 지난해 말
야간조명 설치·대중교통 연장 필요저녁 즐길거리 만들고 상권 활성화고래축제 확대 개최·콘텐츠 개발을 울산 남구의회 박인서 부의장이 지난 12일 열린 제258회 울산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구의 야간관광을 활성화해 관광정책의 체질 개선에 대해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남구의 관광객은 늘었으나, 울산 5개 구군 중 유일하게 숙박객과 체류시간은 줄어들었다며 야간 관광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박 의원을 직접 만나 발언에 대한 자세한 얘기 및 최근 발의한 일회용품 조례에 대해
울산 중구의회가 보호관찰 대상자의 사회적응을 도와 재범방지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17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정재환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를 넘어 건전한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행정적, 제도적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심리적·정신적 건강 유지를 위한 상담 및 심리치료와 선도 및 범죄예방 활동, 심성순화를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자격
울산 남구의회가 지난 11일 제258회 임시회 기간 중 남구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공공치료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발달장애 지원 강화방안을 모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복지건설위원들은 지난해 3월 문을 열어 개소 1주년을 맞은 남구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찾아 성인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및 진로직업프로그램 등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살피는 등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남구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학령기 이후 성인 발달장애인이 학습에서 차별받지 않고 다양한 잠재능력과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별적 특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