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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수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이라면, 사우나에서 자신의 나온 배와 힘없이 처져버린 엉덩이를 보았을 것이다. 우리 몸은 수많은 근육들이 분포되어 있고 그 근육들이 각각의 기능을 할 때 비로써 내 몸의 편안함과 활력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잘못된 생활 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한쪽으로 편중된 자세와 근육만을 사용함으로써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 이유 없는 피로감과 무기력함, 허리통증, 목과 어깨의 무거운 느낌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다. 지금부터 하루에 한 부위 운동으로 내 몸의 활력을 되찾자.

 

# Gym Ball Squat(짐 볼 스쿼트)

A 1. 양 발의 폭은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허리를 짐 볼에 기댄다.
   2. 양손은 편안하게 팔짱을 끼고 시선은 정면을 응시한다.
B 1.엉덩이를 뒤로 빼 주고 가슴과 허리는 곧게 펴 준다.
   2.천천히 앉으면서 코로 호홉을 들이마시고 서서히 일어서면서 내쉰다.

 

 


# Smo Squat(스모 스쿼트)
 

A 1. 양손으로 덤벨을 세워 잡는다.
  2. 양발의 폭은 어깨 넓이 이상 벌리고, 가슴을 편상태로 선다.
B 1. 엉덩이를 뒤로 빼주고 등과 허리는 곧게 펴준다.
  2, 천천히 숨을 들이쉬면서 덤벨이 지면에 닿기 직전까지 앉았다가 숨을 내쉬면 천천히 일어선다

 

 

 

 

# Dumbbell lunge(덤벨 런지)
 

A 1.양손에 가벼운 무게의 덤벨을 들고 양 발을 앞, 뒤로 넓게 벌리고 시선은 정면을 보고 상체를 편상태로 선다.
  2.앞다리와 허벅지가 바닥에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가 일어선다. 이때 뒷무릎이 지면에 닿지 않도록 하고 앞 무릎 또한 발끝보다 많이 나오지 않도록 한다.

 

 



◇ 주의 - 앉았을 때 무릎이 발끝보다 많이 나오면 무릎이 다칠 수 있다. 10~15회를 1세트로 3번 반복하고 세트와 세트 사이에 1분간 휴식을 한다. 위와 같은 운동을 1주일에 2회정도 실시 하면 하체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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