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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하우시스 울산공장은 24일 사내 봉사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전개했다.


LG하우시스 울산공장(상무 김종국)은 24일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LG하우시스 울산공장 내 각 단위봉사대들이 모여 통합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은 뒤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처음으로 마련된 것이다.

 물론 그 동안 각 봉사대들이 매월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이날은 이와 별도로 보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사회공헌의 날 행사에서는 30여명의 봉사대들이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경로당 등을 방문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인근 장애인 보호작업장에 모여 재활 및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 근무자들과 교류를 하며 장애인 생일잔치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편 LG하우시스 울산공장은 그 동안 독거노인 9가구, 소년소녀가장 5가구, 요양시설, 경로당,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인근 초등학교 결식아동지원을 10년 이상 계속 지원하고 있다.

 LG하우시스 울산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20년 전부터 봉사대를 발족해 전 사원의 90% 이상이 봉사기금구좌에 가입하고 매월 성금을 기탁해 마련된 기금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재환기자 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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