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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화봉게이트볼장 개장식이 28일 오전 10시 화봉2지구 진입도로 교량하부 일원에서 열렸다.

북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화봉게이트볼장 개장식이 28일 오전 화봉2지구 진입도로 교량하부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오 구청장과 시·구 의원, 게이트볼연합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안전지원제,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개장식에 이어 5개 구·군 게이트볼 연합회원의 친선경기도 마련됐다.
 지난해 9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5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연 화봉게이트볼장은 총사업비 1억1,700만원을 들여 게이트볼장 2면, 인도교 등을 설치했다.
 윤종오 구청장은 "화봉게이트볼장 개장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면서 삶의 활력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구는 1인 1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송근기자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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