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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화봉게이트볼장 개장식이 28일 오전 화봉2지구 진입도로 교량하부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오 구청장과 시·구 의원, 게이트볼연합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안전지원제,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개장식에 이어 5개 구·군 게이트볼 연합회원의 친선경기도 마련됐다.
지난해 9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5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연 화봉게이트볼장은 총사업비 1억1,700만원을 들여 게이트볼장 2면, 인도교 등을 설치했다.
윤종오 구청장은 "화봉게이트볼장 개장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면서 삶의 활력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구는 1인 1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송근기자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