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9일 재난피해자심리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울산적십자사 유성렬 사무처장, 이수만 회장, 적십자봉사회울산지사협의회 정석관 회장, 이숙희 재난심리지원센터장(울산적십자사 구호복지팀장)이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이수만)는 29일 재난피해자심리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재난피해자 심리지원센터는 재난발생 초기부터 재난으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의 가족, 신체상해자, 재산상의 손실이 큰 피해자에 대해 정신적·심리적 충격 완화 및 회복을 심리상담 전문가가 도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이 센터는 지난 1월 25일 재난심리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의사, 간호사, 교수, 사회복지사 등 재난피해자 심리상담 전문가 173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보람기자 usybr@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