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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이수만)는 29일 재난피해자심리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재난피해자 심리지원센터는 재난발생 초기부터 재난으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의 가족, 신체상해자, 재산상의 손실이 큰 피해자에 대해 정신적·심리적 충격 완화 및 회복을 심리상담 전문가가 도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이 센터는 지난 1월 25일 재난심리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의사, 간호사, 교수, 사회복지사 등 재난피해자 심리상담 전문가 173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보람기자 usy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