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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보건소는 관내 50인이상 사업장 가운데 코오롱인더스크리(주) 외 1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일까지 사업장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한다.

울산 남구보건소는 지역사회 핵심 생산계층인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홍보관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건강증진 홍보관은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부적절한 영양 및 식습관, 음주, 비만 등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쳐주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50인이상 사업장 가운데 코오롱인더스크리㈜ 외 1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일까지 운영한다.


 이 홍보관은 운동, 영양, 절주, 비만, 금연, 구강과 관련된 자료전시관과 건강체험관으로 구성되며, 1개소별 운영기간은 2일이다.
 건강체험관에서는 체성분 검사에 따른 운동과 영양, 비만상담을 실시해 만성질환을 환기시키고 성인남자의 주요 건강위험행태인 음주, 흡연에 관한 검사·상담은 물론 성인기에 발생할 수 있는 치주질환 상담과 구취검사까지 하고 있다. 최재필기자 usc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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