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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도원은 13일 오전 문수컨벤션센터 르부르홀에서 울산지역 공동주택 관리 책임자의 안전보건의식 확립을 위한 아파트 관리소장 안전보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고용노동지청,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울산시회, 울산지역 아파트 관리 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도원(원장 박수덕)은 13일 오전 문수컨벤션센터 르부르홀에서 울산고용노동지청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울산시회 관계자들과 지역 아파트 관리 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 책임자 안전보건 연찬회를 개최했다.
 울산지역 공동주택 관리 책임자의 안전보건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된 이날 연찬회는 최근 산업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건물 등의 종합관리업종에서의 재해사례 전파 및 예방 대책을 제시와 노령 근로자에 대한 건강관리 기법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수덕 원장은 "울산의 산업재해율은 최근 5년 동안 지속감소 추세에 있으나 건물 등의 종합관리 업종 재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재해예방을 위한 아파트 관리소장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락현기자 r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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