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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지부장 김낙욱)는 23일 오전 중구 우정혁신도시 건설현장 앞에서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 작성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ulsanpress.net

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가 23일 울산의 대표적인 건설현장인 우정혁신도시 건설현장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고 파업을 시작했다.
 건설노조는 이날 울산시 중구 유곡동 우정혁신도시 건설현장 앞에서 전체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김낙욱 노조 지부장은 "건설현장에서 건설기계 조합원의 하루 8시간 노동과 적정 임대료 보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다른 건설현장 3곳을 추가해 타깃 파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r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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