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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청은 9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울산시외국어교육협의회 김원용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활동과 관련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청은 9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울산시외국어교육협의회 김원용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활동과 관련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외국어교육협의회는 관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우선적으로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외국어교육 및 학습 봉사를 실시한다.


 또, 이들 시설 외에도 희망하는 단체 및 시설이 있을 경우에는 추가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원용 회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보답으로 북구뿐 아니라 울산지역 5개 구군별로 저소득층 자녀의 공부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학습봉사뿐 아니라 필요하다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외국어교육협의회에는 현재 지역 400여 외국어학원장이 가입되어 있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송근기자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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