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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해보건대학은 6일 교내 홍익관 4층 회의실에서 '2011학년 2차 전문대학생 글로벌 현장실습(미국) 발대식'을 가졌다.

춘해보건대학(총장 김희진)은 6일 교내 홍익관 4층 회의실에서 '2011학년 2차 전문대학생 글로벌 현장실습(미국) 발대식'을 가졌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이번 연수는 전국 전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관련 해외 현장실습을 통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이 목적이다.
 춘해보건대학에서는 간호과 2학년 김정은 학생이 최종 선발돼 8일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블룸필드대학(Bloomfield college)에서 16주간 어학교육 및 전공 관련 현장실습을 가진다.
 이번 발대식에는 지난 학기 해외현장실습에 참가했던 간호과3학년 이주희, 간호과 2학년 이수진, 성미경 학생이 참석하여 후배의 해외현장실습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해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김정은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시대에 맞는 학생으로 더욱더 학업에 충실해 자기 역량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춘해보건대학은 블룸필드대학(미국)과 지난 2009년 9월 국제협력을 위해 협약체결을 맺은 바 있으며, 춘해보건대학 학생들이 3회 연속으로 해외 현장실습사업에 선정되어 블룸필드대학의 현장실습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박송근기자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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