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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울산 21 환경위원회'(위원장 박흥석)는 올해 시민참여 활성화 등 4개 분야 7개 사업을 환경 보전사업으로 선정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푸른 울산21 환경위원회'는 20일 울산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박맹우 시장, 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정기총회'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분야별 추진사업을 보면 시민참여 활성화 분야의 경우 에코폴리스 울산 범시민 추진 종합대책(10대 시민실천과제) 지원, 2007년 시민환경 대학, 울산 푸름이(환경 감시단) 운영, 푸른 울산 21 환경 한마당 사업 등을 각각 추진한다.
 또한 지역단체 연대 협력사업으로 지역 활동가 교류사업을, 지속가능발전 활성화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지방의제 21교육 홍보, 기획사업으로 환경 교육시범학교(에코스쿨) 운영 등을 전개한다.
 환경위원회는 지난해 푸른 숲이 살아 숨쉬는 공단 가꾸기, 철새도래지 책자 발간, 시민환경대학, 지방의제 21 정책포럼, 푸른 울산 21 환경위원회 캐릭터 공모, 환경 교육 시범학교 운영, 태화강을 통한 울산 알리기 사업등 4개 분야 10대 실천사업과 기획사업, 특별사업 등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에너지 절약, 공단환경 정화수 심기, 버스 이용률 높이기 등 10대 시민실천사업을 담은 에코폴리스 울산 범시민 종합대책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두어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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