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재테크 계획 만들기
신년 재테크 계획 만들기
  • 울산신문
  • 승인 2012.01.01 17:09
  • 기사입력 2012.01.01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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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욱 프라임에셋 자산관리 지사장

반갑습니다. 금번 칼럼은 신년 계획 만들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사실 신년마다 재테크 계획을 새롭게 만듭니다. 그런데 문제는 실천이 제대로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현실성을 배제한 채 계획을 세우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월 150만원의 여유가 있는 분들이 150만원의 돈을 펀드, 적금, 비과세 상품 등등 나눠서 빡빡하게 강제 저축(일전에 칼럼에서 얘기한 재테크 방법입니다)을 유동성 자금 없이 실현하게 되면 결국엔 전체 상품 자체가 유지가 되지 않고 깨져버리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또한 사람이 살다가 갑자기 집안에 일이 생겨 돈이 많이 들어갈 수도 있고 본인이 아프거나 혹은 가족 중에 누가 아프거나, 또한 결혼을 하거나 부모님이 돌아가신다거나 등등의 예상치 못한 상황은 언제라도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 결국엔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 비상금이나 유동성 자금 혹은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서 재테크 계획을 만들어 놓지 않는다면 결국 나머지 포트폴리오마저 무너져버릴 수 있습니다.
 실제 예로 제 고객 분중에 한 분이 본인 스스로 원해서 공격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었지만 갑자기 결혼을 하게 되는 관계로 전체적인 수익률이 마이너스인데도 펀드를 환매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일전에 칼럼에서도 한 번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만큼 계획적인 재테크, 현실적인 재테크 계획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신년 재테크 계획은 공격적으로 1년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첫 번째, 북한 리스크입니다. 연초부터 북한 리스크로 주식 시장이 큰 반등을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좋은 우량 종목이나 펀드에 투자를 미리 하면서 포트폴리오만 구축이 되면 연말에는 수익을 볼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채권 만기 도래일 입니다.
 신년에는 채권 만기 도래가 많아집니다. 쉽게 말해서 채권이 돌아오는 것이 많다는 것인데 계를 하셔도 곗돈을 탈 사람이 한번에 몰리면 계가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기업이 자금을 잘 모았다면 이런 리스크를 넘길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기업 자금이 부족한 시기와 경제 상황이 안 좋다 보니 채권 만기 도래가 리스크로 작용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이런 시기에는 주식 시장이 활성화되거나 장외 주식 시장이 좋기 때문에 전체 자금 중에서 10~20%미만으로 공격적 자금을 분리한 후  장외 주식 시장에 투자처를 두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굉장히 공격적이므로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유럽 시장의 회복 시간 여유 및 중국 시장의 정체기입니다.
 유럽 시장이 요즘 뉴스에도 나오듯이 현재는 안 좋습니다. 다만 이런 강대국들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회복할 확률이 높기에 연말까지 보는 투자 시각을 가지면, 결국 전체 국제 경기가 회복이 되면 코스피 지수 즉 국내 주식 시장의 지수 또한 상승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다만 중국 시장의 정체기가 내년까지 갈 확률이 낮지 않으므로 해외 투자보다는 국내 투자를 기반으로 한 재테크 포트폴리오가 필요합니다.
 이 모든 정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포트폴리오 구성과 현실적인 부분 및 유동성 자금 확보를 통한 포트폴리오 구축 그리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정확히 지키시고 이러한 정보를 토대로 공격적인 임진년 흑룡의 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만들어서 부자되길 바랍니다.
 이만 칼럼을 마칩니다. 울산신문 독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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