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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진영)이 보건정책과 탈핵문제 등 지역현안과 연계된 이슈들을 공론화하는 등 의욕적인 정당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시당은 지난 25일 중구 홈플러스 앞에서 서명운동을 하는 등 매주 한 차례 어린이 병원비 국가정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병원비 국가보장 정책은 15세 이하 어린이들의 병원비는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울산시당은 "건강보험료 흑자 재원이 17조원이고 이중 3%만 쓰면 어린이 입원진료비 국가 보장이 가능하다"며 "정의당은 어린이 병원비 국가보장 정책을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삼고 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당은 또 27일 오후 1시30분,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일본 탈핵전문가 히로세 다카시 씨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정재환기자 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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