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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온산소방서는 1일 삼동119지역대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신청사는 총 14억 여원을 들여 연면적 463㎡,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울산 온산소방서(서장 김상권)는 1일 삼동119지역대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허령 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대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
 허 의원은 "앞으로 삼동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고객 감동 소방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안전 도우미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존 삼동119지역대는 펌프차 1대 주차할 정도의 협소한 차고지와 노후화된 청사로 근무환경이 열악해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온산소방서는 지난 2015년부터 삼동119지역대 신청사 건축을 추진했다. 신청사는 총 14억 여원을 들여 연면적 463㎡,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소방차량 진출입로 확보로 인한 신속한 출동체계가 구축, 소방장비 점검 및 훈련공간 확보로 인한 재난 대응능력 강화 등 삼동지역 소방안전이 한층 더 강화됐다고 온산소방서는 설명했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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