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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 하나님의 교회 성도 70여명은 30일 남구 달동 일대 거리청소를 통해 전세계 4301차 지구환경정화운동에 동참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세계 지구환경정화활동에 울산 남구 하나님의 교회 성도 70여명은 30일 남구 달동 일대에 대해 정화활동에 나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구 둘레 4만㎞의 거리를 어머니의 사랑이 가득한 거리로 변화시킨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금까지 4,000여회에 걸쳐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Mother Street 전 세계 지구환경정화활동'은 지난 2015년 UN 총회에서 193개국 정상들의 서명으로 발효된 지속가능발전목표 가운데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 지구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힘을 모은 것이다.
 175개국에서 활발한 선교활동을 진행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번화가, 캠퍼스 주변, 직장밀집지역 등 정화활동이 필요한 곳에서 활발한 활동이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정화운동은 울산공고 정문 교차로를 시작으로 달리사거리를 경유해 강남초등학교 후문까지 인근 도로변과 상가지역에 걸쳐 약 2㎞구간에 걸쳐 쓰레기 100ℓ 10개 분량과 낙엽을 수거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인간의 삶의 터전인 지구환경보호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쏟으며 정화운동에 앞장서왔다.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건실한 신앙을 바탕으로 선교활동 외에도 대규모 헌혈행사, 환경정화운동, 이웃돕기, 재난복구 등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재능기부 영역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화합, 동반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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