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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역 일간지인 (주)경상일보사는 26일 울산 남구 소재 사옥 8층 회의실에서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한영(63·사진) 부사장을 선임했다.
 또 임기가 만료된 신원호 전 대표이사 사장은 회장으로 선임했으며, 9명의 신임 이사 선임과 함께 2007년도 영업보고와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신임 이한영 대표이사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지난 2004년 3월 본사 상임감사를 거쳐 2005년부터 부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이한영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가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주주들과 독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전직원들의 힘을 모아 회사를 반석위에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사장 및 회장 취임식은 27일 낮 12시 회의실에서 열린다.  최인식기자 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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