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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수(울산체육회)가 제4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자일반부 스탠더드권총에서 우승했다.


 강민수는 27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일반부 스탠더드권총에서 573점을 쏴 황윤삼(서산시청)에 2점 앞서 정상에 올랐다.


 남자 대학부에서는 한대윤(경남대)이 558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남대부 50m 소총 복사에서는 정재승(한국체대)이 본선 583점, 결선 101.6점으로 우승했다.


 남고부 50m 소총3자세 이학현(경기체고)은 본선에서 1천148점을 쏴 종전 대회기록 1천144점을 4점 앞섰다.


 이어 열린 결선에서 89점을 기록한 이학현은 본선 1천132점, 결선 84.1점의 김현우(오산고)를 제치고 우승했다. 
 최인식기자 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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