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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대학(학장 이수동)이 29일 오전 10시 '제36회 무룡체전'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체전은 울산과학대학 재학생의 단합을 도모하고, 건전하고 활기찬 대학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준공한 체육공원 및 동부캠퍼스 일대에서 젊음의 기량을 맘껏 펼칠 이번 체전은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구, 아이스스케이팅, 피구, 팔씨름, 발야구, 족구 등 12개 종목에 대한 예선이 치러지고, 30일 각 종목 결승전, 400m 계주 등이 개최돼 각 학부(과)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 밖에 울산과학대학 총학생회는 학부(과)별 치어리더 경연대회, 명랑운동회, 교내 동아리들의 축하공연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전 재학생들이 단합해 하나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했다.  최인식기자 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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