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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 염포동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6월1일 오전 10시 염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강석구 북구청장 등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염포동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용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체육행사를 통해 주민화합과 주민 스스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
 이날 오전 10시부터 식전행사로 남성족구와 여성피구 경기가 마련되며, 11시 개회식에 이어 어린이 태권도, 밸리댄스, 족구시범 등이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는 동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단체줄넘기, 줄당기기, 릴레이 등 경기와 동민 노래열전 등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농소3동생활체육협의회가 마련하는 '제11회 농소3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전 9시30분 농소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윷놀이, 어르신 공굴리기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꾸며진다.
 한편 북구생활체육협의회는 "이번 행사는 전 동민의 일체감 속에 화합을 다질 수 있는 행사로 알차게 꾸며지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지승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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