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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태화강 고수부지에서 제1회 울산광역시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배 용선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 선수들이 각축을 벌이며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울산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상조)은 지난 달 31일 태화강에서 직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직원화합 용선대회를 가졌다.
 시청 각 과 및 실국과 상수도사업본부 등 사업소별로 1∼2개씩 모두 28개 팀이 출전해 팀당 15명의 선수가 나와 부서의 명예를 걸고 힘차게 노를 젓고 응원전을 펼쳤으며, 대회 후에는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온산하수처리장이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문화체육국이 2위, 상수도사업본부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6월13∼15일 태화강에서 물축제를 개최해 용선대회와 수영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최인식기자 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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