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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고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다지는 제2회 학성고 비학 골프대회가 2일 울산 울주군 웅촌면 울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가운데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학성고 비학골프대회가 240여명의 동문이 참가한 가운데 2일 울산 울주군 웅촌면 울산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184명의 동문이 참가한 개인전에서는 10회 졸업생인 김재호씨가 영예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메달리스트는 김봉열(2회)씨, 준우승은 이규철(16회)씨, 3위는 배기한(13회)씨가 각각 차지했다.
 16개팀이 참가한 단체전에서는 2회 졸업생이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9회가 준우승, 7회가 3위를 차지했다.
 학성고 동문들은 "평소에는 동문들이 사회생활로 인해 자주 만날 기회가 없었다"며 "이러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동문들과 한자리에 모여 운동을 할 수 있어 동문들의 화합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인식기자 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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