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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구제역과 AI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정월대보름(2월 19일)을 행사장 주변에 드론을 이용한 방역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론을 이용한 방역은 12개 읍·면 행사장 주변에 드론을 띄워 소독약품을 살포해 구제역 과 AI 바이러스의 물리적 오염원 수평 전파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기간은 정월 대보름 행사 전인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이다.

또 행사장 진출·입로에 생석회를 도포하고, 공동 방제단을 활용해 주변 인근 도로에 소독해 구제역과 AI 바이러스 근본적인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창훈기자 usjc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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