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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생명의숲이 지난 18일 울들병원 9층강당에서 제20차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생명의숲이 지난 18일 울들병원 9층강당에서 제20차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생명의숲(이사장 황두환)은 지난 18일 울들병원 9층 강당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3년 임기인 임원을 선출했다. 황두환 공동대표가 이사장으로 추대됐고, 박형 경인정보산업 대표, 김차윤 울산 생태관광해설사회 사무국장이 운영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또 남기종 리라어린이집 이사장, 송영군 코리아안전검사 대표가 공동대표가 됐다.


 지난해 회원확대 및 봉사 등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회원확대우수회원은 김영희, 정명선, 송영군, 김옥임, 홍은숙 회원, 행사에 가장 많이 참여한 회원은 주영옥, 박경규 회원, 숲 봉사는 소식지를 제작하는데 노력한 이종우, 최난향 회원 등이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울산생명의숲의 올해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오는 9월 회원과 시민들과 함께 하는 기념식,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가스를 줄일 수 있는 도시 숲 홍보, 회원 2,000명으로 확대 등의 활동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조창훈기자 usjc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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