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소통실·현장 종횡무진 1년 숨가쁘게 달려와"
"주민소통실·현장 종횡무진 1년 숨가쁘게 달려와"
  • 정혜원
  • 2019.06.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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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권 북구청장 취임 1년]

'불의 도시'비전 관광진흥계획 수립
문화도시·꽃단지조성계 콘텐츠 발굴
농소역사벨트·달천철장·기박산성 등
문화재청장 초청 정부 지원 적극 요청


 

민선7기 제6대 이동권 북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이동권 구청장은 주민소통과 현장중심 행정을 구정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지난 1년 주민들과 만나고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을 누볐다.
민원 현장은 물론이고, 각종 공사 추진 현장, 사업 예정지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주민의 의견을 들으며 구정에 반영했다. 또 주민 중심 행정을 위해 주민소통실을 신설해 주민 소통 창구를 만들었다.

# 공공산후조리원·외곽순환도로 등 순조
굵직한 공약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사업비 94억 원 정도가 투입되는 공공산후조리원 사업비 일부가 확보돼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외곽순환고속도로와 농소~외동간 도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편리한 이동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지난 1년 숨가쁘게 달려왔다. 고향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구청장 업무를 시작했지만, 때로는 일정에 쫓기며 지치고 힘든 날도 있었다"면서 "그러나 구정 발전을 위해 정책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등 모든 것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취임해 문화·관광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문화도시계, 꽃단지 조성계 등을 신설했다.
그는 "문화와 관광은 도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문화불모지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관광자원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현재 문화도시계를 주축으로 달천철장 관광자원화 사업, 기박산성 일대 역사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국내외 선진지 돌며 벤치마킹 노력
올해 강원도 문경과 태백, 정선을 비롯해 영국과 독일, 일본을 차례로 다녀와 구정에 접목할 방법도 찾고 있다.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쉼이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다.
우선 농소권역의 역사벨트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달천철장 관광자원화사업, 기박산성 일원 의병 역사공원 조성 등을 통해 북구의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초청해 북구 지역 내 역사문화자원을 소개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미래 새로운 먹거리로 문화를 꼽고 있다. 문화재와 역사 자원 등을 발굴해 관광산업과 연계, 관광객의 유입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북구는 또 올해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불의 도시'라는 관광 비전과 목표를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불의 도시 브랜드 확립, 불빛 경관 명소화 사업 등을 추진해 가기로 했다.
달천철장 관광자원화 사업, 기박산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벨트 조성, 도시 꽃단지 조성을 통해 역사문화도시, 문화관광도시로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어 갈 계획이다.

현재 북구에서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공약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 구청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의 경우, 공약사항으로 확정됐을 때 부터 어렵지 않겠느냐는 말이 많았다. 나 또한 반신반의했다"면서 "그러나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발로 뛴 덕분인지 대규모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사업비 확보가 관건이었기 때문에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 공공 인프라 확충에 최선 방침
북구는 올해는 공공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북구는 울산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자치구로 출범하다 보니 그간 공공시설 확충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지역의 다른 구·군과 비교해 보니 공공시설 수가 가장 적은 실정"이라면서 "최근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잇따라 입주를 시작하고 인구는 늘고 있는데 도시인프라 확충은 더디다. 농수산물도매시장, 복지관, 체육센터 등의 공공시설을 유치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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