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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태권도협회는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아 동천실내체육관 내 풋살경기장에서 '2019년 구·군 태권도 지도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태권도협회는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아 동천실내체육관 내 풋살경기장에서 '2019년 구·군 태권도 지도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태권도협회는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아 동천실내체육관 내 풋살경기장에서 '2019년 구·군 태권도 지도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울산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 했으며, 관내 241개 구·군 체육관 관장들이 참여해 구·군별로 풋살, 족구,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줄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태권도의 날은 지난 2006년 7월 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날'을 기념해 매년 9월 4일로 제정됐다. 태권도의 날이 제정된 것은 세계 태권도인들의 단결을 도모하고 태권도의 위상을 세계만방에 알리고자 하는 목적이다.


차도철 울산시태권도협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태권도의 날을 맞아 일선 현장에서 태권도 수련생을 양성하는 관장님들의 노고에 격려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울산 태권도의 발전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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