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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1일 중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은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울주군의회의장, 이구섭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1일 울산 중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선호 울주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이구섭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1일 울산 중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선호 울주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이구섭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현판 제막 이후 참석자들은 복지관 시설을 돌아보고 직원격려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시설들의 내진보강사업 완료와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계기로, 복지·문화·체육시설 등 군민이 보다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은 내진에 대해 보다 강화된 안전장치다.

지난해 2월 11일부터 시행된'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에 관한 규칙'에 따라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내진보강사업 전반에 대해 현장조사 등 심사를 진행하고, 행정안전부 인증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획득했다.

이는 전국 공공시설물 중 여덟 번째 획득한 인증으로 국민의 안전에 대한 정부시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수범사례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마지막으로 19개 시설 23개 건축물에 대한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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