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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분야 전문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박성우(사진) 센터장이 21일자로 제2대 울산정보보호지원센터 센터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박 센터장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인터넷침해대응지원센터, 개인정보대응팀장 등 정보보호분야 중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 센터장은 부임인사에서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특화 산업과 연계한 정보보호 기술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사이버피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대 서영진 센터장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융합보안담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울산정보보호지원센터는 울산시, 한국인터넷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중이며, 2018년 개소와 함께 현재까지 울산지역 900여개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보호 기술지원과 산학연이 함께 운영하는 울산정보보호연구회 운영을 비롯해 국내 정보보호 전문가를 초빙해 230여명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우수기자 usj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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