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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사회복지법인 장수마을 장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삼근 중앙동장과 장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강형일 센터장,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동 지역 사회에 노인돌봄맞춤서비스 업무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자원관리 및 서비스 제공에 협조하고, 노인돌봄서비스의 체계적인 시스템 확립을 위해 자원 및 정보교환을 활성화하게 된다.
또 노인돌봄서비스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홍보에 적극 참여하고, 자원 공동 발굴과 관리체계를 상호 연계해 구축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홍보활동에 협조한다.
조삼근 중앙동장은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은 겨울 및 환절기 기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지속적인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