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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박순택)는 13일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임원, 각 동 위원장과 여성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임기만료한 동 위원장과 여성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새로이 부임하는 임원에 대한 선임장 수여, 2019년 사업결산과 2020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병영1동과 약사동 등 2곳의 우수동 자녀에게 1인당 30만원씩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우재혁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장이 중구 지역 내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중구협의회에 건네기도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는 추후 지역 내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자녀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순택 중구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금까지 걸어온 한걸음 한걸음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해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