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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 문병용 본부장과 김형진 농협울주군지부장, 박동섭 청량농협 조합장 등이 17일 오후 청량농협 본점 앞에서 '농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제도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울산농협 문병용 본부장과 김형진 농협울주군지부장, 박동섭 청량농협 조합장 등이 17일 오후 청량농협 본점 앞에서 '농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제도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울산농협(본부장 문병용)은 17일 오후 청량농협 본점 객장과 인근에서 문병용 울산농협 본부장, 김형진 농협울주군지부장, 박동섭 청량농협 조합장 등 20여명과 함께 '농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제도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농업인의 건강·연금보험료 일부를 국가가 부담해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국민연금에서 농업인이 납부할 연금보험료의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나 지역 임의계속가입자 중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은 증빙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전화(국번없이 1355)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내용은 국민연금 홈페이지(www.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병용 본부장은 "이번 연금보험료 지원 혜택이 농협의 조합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홍보돼 농업인이 뜻밖의 사고에 대비하고 든든한 노후 준비를 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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