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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동구 양지5길 6에 위치한 '화성루'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 동구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동구 양지5길 6에 위치한 '화성루'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 동구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순복·김봉규)는 20일 오전 11시 동구 양지5길 6에 위치한 '화성루'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동구 착한가게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동구 나눔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가게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착한가게에 가입한 화성루는 이달부터 수익금 가운데 매월 3만원씩 정기 기부하게 되며, 이 기부금은 화정동 지역 저소득층 지원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유균 화성루 대표는 "화정동에서 가게를 시작해 지역 주민에게 보탬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착한가게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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