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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순철 혁신산업국장, 지역 혁신기관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으로 혁신하는 스마트 산업도시 울산 실현 모색을 위한 '울산 인공지능(AI) 혁신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순철 혁신산업국장, 지역 혁신기관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으로 혁신하는 스마트 산업도시 울산 실현 모색을 위한 '울산 인공지능(AI) 혁신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시 인공지능(AI)산업 육성전략 방향 도출을 통한 지역내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위한 '울산 인공지능 혁신 산학연 간담회'가 열렸다.

울산시는 21일 오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박순철 혁신산업국장, 지역혁신기관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인공지능(AI) 혁신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울산 인공지능산업 육성 방향 보고, 지역혁신기관·연구소·대학의 인공지능 추진전략 발표, 지역 인공지능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시는 정부 인공지능 정책에 발맞춰 '울산 인공지능산업 육성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갖고 울산 제조업 침체 및 경쟁력 약화를 극복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울산 산업별 스마트화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시는 울산 산업지능화 구현을 위한 전략으로 산업인력 양성과 산업데이터 구축 등 인공지능 기반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수요확산을 위한 인공지능기업의 솔루션 개발, 데이터 활용,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을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공장·산단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직접화된 산업인공지능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등 육성전략을 제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공혁신서비스 창출과 제조업 혁신을 추진해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 청장년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며 "산·학·연·관이 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스마트 산업도시 울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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