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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유아교육진흥원의 '책보따리' 서비스
울산시유아교육진흥원의 '책보따리' 서비스

울산시유아교육진흥원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른 가정 및 유치원 돌봄을 위해 '뭐하고 놀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뭐하고 놀지?'는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활동과 놀이의 중요성에 대한 자료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이를 홈페이지에 매일 새롭게 탑재한다.

23일부터는 '놀이보따리 책보따리 서비스'도 추가로 실시한다.
이는 팽이놀이, 팔찌꾸미기, 손가락인형, 그림책 등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놀이할 수 있는 보따리를 가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유치원 긴급돌봄교실에는 유아교육진흥원 교단지원실의 요리도구와 신체활동 교구 택배 서비스도 실시한다.

서비스 받기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유치원은 전화로 신청하고 약속한 시간에 책보따리를 수령하면 된다.

돌봄교실은 택배로 유치원에서 바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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