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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새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한상찬·사진)가 건전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경영평가대회 경영우수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새마을금고로 선정됐다. 2019년도 기준 경영종합등급, 순자본비율, 자산성장률, 수익성, 여신관리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한 결과다.
새중앙새마을금고는 자산 3,521억 원, 당기순이익 31억4,200만 원, 예대율은 79.7%로 안정적인 수익원을 보유하고 있다. 경영평가 등급은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고, 연체비율 또한 2.9%에서 1.3%까지 약 1.6%를 낮췄다. 금융 여건과 울산 경제 침체 등 어려운 주변의 환경에도 불구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연체관리를 통해 얻은 결과다.
현재 새중앙새마을금고에서는 예금,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뿐만 아니라 사잇돌대출, 햇살론, 임대아파트 보증금대출 등의 서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성환기자 csh9959@
최성환 기자
csh9959@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