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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양산시 윤영석 후보(갑)와 나동연 후보(을)는 합동으로 각 선거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2일 오전 양산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들에게 헌화와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미래통합당 양산시 윤영석 후보(갑)와 나동연 후보(을)는 합동으로 각 선거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2일 오전 양산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들에게 헌화와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2일부터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미래통합당 양산시 윤영석 후보(갑)와 나동연 후보(을)는 합동으로 각 선거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2일 오전 양산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들에게 헌화와 참배를 시작으로 선거일전 14일까지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윤영석 후보는 2일 오전 9시 미래통합당 양산을 나동연 후보와 미래통합당 소속 도·시의원 전원, 선대위 관계자들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 앞에서 대한민국과 양산을 위한 필승 의지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윤영석 후보는 "위대한 순국선열들 앞에서 숭고한 마음으로 반드시 승리해서 대한민국과 양산 경제를 살리고 양산을 크게 키우는데 몸 바쳐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나동연 후보는" 대한민국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 앞에서니 오늘은 그 어느 때보다 가슴이 뜨거워진다. 참배하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민생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원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날 양주 동면 선거사무소 출정식, 웅상 선거사무소 출정식, 스마트 경청유세단 출정식 등으로 공식 선거운동의 서막을 시작했다.

나 후보측은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이라 대규모 유세는 자제할 것이며, 후보가 직접 유권자를 만나는데 한계가 많다. 이에 선거 운동원들이 스마트폰을 들고 양산시민들을 찾아가 유권자의 목소리를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전달하는 스마트 경청 유세단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조용한 선거 운동을 펼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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