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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카페젤라또는 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의 희망풍차 나눔가게로 등록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울산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카페젤라또는 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의 희망풍차 나눔가게로 등록했다.


 희망풍차 나눔가게란 대한적십자사의 참여형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으로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후원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가게를 대상으로 명패를 달아주는 활동이다.


 카페젤라또는 지난 1월 취약계층을 위한 200kg 상당의 백미를 대한적십자사에 전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한 바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예방에 취약한 소외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이번 희망풍차 나눔가게에 참여했다.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된다.


 황성준 대표는 "이번 희망풍차 나눔가게 등록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우리 사회에 어려움이 많고, 특히나 취약계층 세대에는 생활하는데 있어 더욱 많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 나눔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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