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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청량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지역 농가에 동력살포기 54대와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1만3,000매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7일 오전 청량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지역 농가에 동력살포기 54대와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1만3,000매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 울주군  청량농협은 7일 오전 청량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지역 농가에 동력살포기 등 농기계 54대와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1만3,000매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왕운 청량읍장, 박동섭 조합장, 김형진 농협울주군지부장, 청량면 23개 마을 영농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가 아닌 청량농협 경제사업부의 실외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할 수 있도록 마스크와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동력비료살포기 54대를 농협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영농회별로 전달했다.


 박동섭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인데도 인력부족에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의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량농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종 사업은 물론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상생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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