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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차 안에서 바로 장비를 빌릴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대여 서비스를 코로나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차 안에서 바로 장비를 빌릴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대여 서비스를 코로나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가 코로나19에 따른 임시 휴관이 무기한 연장됨에 따라 차 안에서 바로 장비를 빌릴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민의 온라인 미디어 활동 수요 충족을 위해 마련됐다.
이는 센터 내 직원과 이용자 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장비 대여 방식이다.


서비스는 지난 6일부터 시작해 코로나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서비스 이용대상자는 울산센터 정회원이며, 이용방법은 홈페이지 사전예약 후 담당자와 협의한 시간 내에 이뤄진다.


단체 이용 예정자, 발열 및 기침 환자는 이용이 불가능하며 장비에 대해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할 예정이다.
이용 가능한 장비는 캠코더와 DSLR카메라, 무선마이크, 삼각대 등 기존 대여 장비 모두 포함된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편집실과 녹음실로 제한한다. 홈페이지 사전예약 후 오전 10시~ 오후 5시(토·일·공휴일은 미운영)내에 최대 2인 이하로 운영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센터 출입 시 이용자에게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이용 등 개인위생에 대해 철저히 안내하고 시설에 대한 방역 및 소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52-960-7024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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