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신라 왕성인 경주 월성 자료집 4종을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해 펴냈다. 사진은 자료집 책표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신라 왕성인 경주 월성 자료집 4종을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해 펴냈다. 사진은 자료집 책표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신라 왕성인 경주 월성 자료집 4종을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해 펴냈다.
번역 자료집 한글판 제목은 '신라 천년의 궁성, 월성' '경주 월성 발굴조사' '월성 해자' '월성의 꽃·나무 그리고 동물'이다.


'신라 천년의 궁성, 월성'은 12쪽 분량으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월성 발굴 성과를 담은 전문가용 자료집이다. 나머지 책은 각각 8쪽으로, 조사 성과를 간략히 정리한 관광객 대상 소책자다.


연구소는 번역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유학생·외국인과 함께 한글판 자료집을 외국어로 옮겼고, 표와 그림에 들어간 말도 번역했다.


연구소는 외국어 자료집을 월성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 등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강현주기자 uskhj@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