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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이 도서관 개관 2주년 기념 소망엽서 보내기 행사를 마련해 지난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우편물 전달을 시작했다.
울산도서관이 도서관 개관 2주년 기념 소망엽서 보내기 행사를 마련해 지난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우편물 전달을 시작했다.

울산도서관이 도서관 개관(4월 26일) 2주년 기념 소망엽서 보내기 행사를 마련한다.


 행사는 지난해 개관 1주년 기념행사에서 참여자가 '1년 후 나에게' 소망과 다짐 등을 담아 작성한 소망엽서와 연결된다. 


 발송 대상은 지난해 개관 1주년 행사에 참여해 소중한 소망과 다짐을 담은 엽서 중 정확한 주소가 기재된 500여 개다.


 울산도서관은 엽서, 울산도서관 소식지 '글길'과 함께 임시 휴관 중 이용 가능한 서비스 안내 등 응원 메시지도 동봉해 발송한다. 우편물은 지난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을 시작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아쉬움이 많지만 휴관 기간에도 비대면 대출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책을 통해서 길을 찾고 책과 함께 미래를 꿈꾸는 전국 최고의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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