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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울산미술대전' 전체대상은 조근순 씨의 '엄마생각'(서양화부문)이 차지했다.
울산광역시미술협회·울산미술대전운영위원회는 10일 '제24회 전국공모 울산미술대전' 출품작 중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조각, 공예디자인, 서각, 민화 총 408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체 대상을 차지한 조근순 씨의 '엄마생각'은 붉은색 바탕에 압화를 가미해 표현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은 세 작품이 선정됐다. 공예부문 최우수는 최량 씨의 '울산국가정원'(도예), 민화부문 최우수는 박영옥 씨의 '연정'과 이영례 씨의 '백학도'가 각각 차지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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