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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양산시는 자발적 학습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사업비 총 2,000만원으로 양산시내 평생학습관련 비영리 법인·단체·평생교육기관 등이 제안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등급별로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 차등 지원한다.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양산시 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등급별로 150만원, 100만원, 70만원으로 차등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평생학습 센터(www.yangsan.go.kr/edu)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5일까지 직접 양산시청 평생교육담당관으로 접수 신청하면 된다. 

정계영 평생학습담당관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주춤했던 평생학습을 재개해 더욱 활기찬 평생학습 분위기로 만들어 시민들이 더 행복하게 성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만 아직 코로나 19사태가 끝나지 않은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개인방역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해에도 우수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통해 11개 기관 및 단체가 사업에 참여했으며, 각각의 사업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등 활발하게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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