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초동연가길 꽃양귀비 벽화길 조성
밀양 초동연가길 꽃양귀비 벽화길 조성
  • 이수천 기자
  • 2020.05.31 19:2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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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 기금 마련·재능 봉사
콘크리트 옹벽 봄 꽃으로 변신
밀양시 초동청년회가 지난 주말부터 29일까지 초동연가길 초입부에 지저분하게 방치된 옹벽위를 꽃양귀비 벽화를 그려 화려하게 꾸몄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 초동청년회가 지난 주말부터 29일까지 초동연가길 초입부에 지저분하게 방치된 옹벽위를 꽃양귀비 벽화를 그려 화려하게 꾸몄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 초동면 반월습지 5㎞ 구간, 붉은 꽃양귀비 물결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초동연가길에 또 다른 볼거리가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초동청년회(회장 윤성재)가 초동연가길 초입부에 지저분하게 방치된, 길이 55m, 높이 1.2m 콘크리트 옹벽 위를 화려한 꽃양귀비로 수놓았다.

올해 자체사업으로 벽화조성사업을 추진한 초동청년회는 지난 주말부터 시작해 청년회 회원들의 대거 참여로 콘크리트 옹벽 위에 연가길 봄 테마인 꽃양귀비를 형상으로 벽화를 완성해 초동 연가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윤성재 청년회장은 "이번 초동연가길 벽화 작업은 초동청년회의 자발적인 기금 마련과 직접 봉사로 이뤄졌다. 이번 벽화조성으로 초동연가길이 꽃길 명소로 더욱 더 알려져, 밀양시가 자랑하는 관광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985년도 창립된 초동청년회는 해마다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경로잔치 등 관내 각종 행사를 주관하며 지역사회봉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벽화조성 사업이 진행된 초동연가길은 5월에는 꽃양귀비, 10월이면 코스모스가 만발해 절정을 이루며, 2018년 국토교통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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